EVENT
JOSH SPERLING: WONDER
미국 추상미술 작가 조쉬 스펄링의 국내 첫 대규모 개인전 원더(Wonder)展이 파라다이스 아트 스페이스에서 개최됩니다.
조쉬 스펄링은 회화와 조각의 경계를 넘나드는 색다른 작품을 활발히 선보이며 최근 글로벌 미술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세계적인 아티스트입니다.
독특한 형태 표현과 대담한 색채 감각을 특징으로 하는 조쉬 스펄링의 작품을 아트테인먼트 복합 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에서 만나보세요.
상세정보
-
기간
2024년 9월 3일(화) ~ 2025년 1월 31일(금) 10:00 ~ 20:00
-
장소
파라다이스 아트 스페이스(PARADISE ART SPACE)
-
SPIRAL INSTALLATION, 2024
- 조쉬 스펄링의 구불거리는 선으로 유명한 '스퀴글(squiggle)' 설치 작품을 연상시키는 이 작품은 이번 전시에서 처음 선보이는 새로운 형태, ‘스파이럴(spiral)’입니다. 캔버스 표면은 추상 표현주의 회화의 기법으로 칠해져 있습니다. 작가는 20세기 중반 미국 추상표현주의에서 영감을 받아 바닥에 놓인 캔버스의 젖은 표면에 아크릴 물감을 짜고 뚝뚝 떨어뜨리는 방식으로 색을 칠합니다. 그 표면 위에 스텐실을 사용하여 나선형의 영역을 표시하고, 작품을 오려서 나무틀에 조립하는 방식으로 완성합니다. 이는 철저한 기하학적 과정에 어떻게 즉흥적인 요소를 도입할 수 있는지 보여줍니다.
-
One Fell Swoop GG, 2024
- 조쉬 스펄링은 미니멀한 미감을 추구하는 동시에 미니멀리즘이 갖는 형식적인 틀을 깨는 작업을 해오고 있습니다. 그의
시리즈는 공간에 겹쳐진 선 드로잉 같습니다. 캔버스를 나무 틀에 짜는 스펄링만의 세심한 스트레칭 기법 덕분에 캔버스가 서로 겹쳐져 얽힌 모양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작가는 평면의 편평함과 그 경계를 거대한 스케일로 만들어 강조합니다. 기술적인 정밀성과 반듯함이 그의 작품의 핵심인데, 그의 작품은 회화와 조각 사이의 균형을 고르게 잘 유지하고 있습니다.
- 조쉬 스펄링은 미니멀한 미감을 추구하는 동시에 미니멀리즘이 갖는 형식적인 틀을 깨는 작업을 해오고 있습니다. 그의
■ 컬러 인 파라다이스(Color in Paradise)
조쉬 스펄링의 원더(Wonder)展과 함께하는 '컬러 인 파라다이스' 아트 스튜디오 프로그램을 만나보세요.
소수정예 프리미엄 미술관 교육 브랜드인 '미술관이야기'가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스토리텔러와 함께 작품 앞에서 진행되는 아트 스토리텔링과, 전시와 연계된 아트클래스를 통해 답을 찾는 수업이 아닌 아이의 생각을 이끌어내는 소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기간: 24년 9월 3일(화) ~ 25년 1월 31일(금)
※ 시간: 매주 토, 일 10:00, 12:30, 14:30, 16:30(90분)
※ 대상: 5세 이상(단, 형제, 자매와 함께 신청 시 4세 참여 가능)
※ 이용요금
· 투숙객 44,000원(1인)
· 비투숙객 55,000원(1인)
※ 유의사항
· 본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됩니다.
·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예약'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JOSH SPERLING: COLOR IN PARADISE 네이버예약하기]
유의사항
- 본 전시는 투숙객 및 파라다이스 리워즈 회원에 한해 무료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
- 문의 파라다이스 아트 스페이스 / 032-729-5116